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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부산 오륙도의 첫만남!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7. 7. 11. 23:54

 


오늘 드디어 드디어!!오륙도를 갔다.

여태까지 살면서 사실 오륙도를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우연히 부산 관광지를 찾다가 오륙도의 스카이워크가 좋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오륙도라는 이름의 유래는 옛 기록에 의해

'동쪽에서 보면 여섯,서쪽에서보면 다섯 봉우리로 보인다고 해서

오륙도라고 이름했다'고 한다.


오륙도는 완전히 붙어있는게 아니라

띄엄띄엄 형성되어있어 사실상 개인적으로는 아름답다?멋지다라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다.


하지만 하지만!!!

스카이워크는 정말 멋졌다.






​정거장에서 내려서 오르막길을

잠깐 올라가니 스카이워크가 보였다.

스카이워크의 크기는 크진 않았지만 주위의 풍경이 너무 예뻤다.

물론 그 풍경을 보기 위해서 들어갔다가 모르고 밑을 보는 바람에

바로 뛰쳐나올뻔 했다.


오륙도의 위치가 외곽에 위치해있는데

거기에 아파트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의아했었는데

스카이워크에 올라가서 경치를 보는 순간 바로 이해가 됬다.인정!!!

매일 아침에 눈을 떴을때 그 경치를 보는게 얼마나 힐링이 될지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이해가 될것이다.